나는 2017년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하였다. 돌고 돌아 자산분배(주식, 채권, 원자재, 현금 등)가 나에게 가장 맞는 방법임을 깨달았다. 2023년 11월부터 가장 큰 포트폴리오에서는 기계적으로 자산분배만 하고 있다. 키움증권에는 포트폴리오 랭킹을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다. 2024년 3월부터의 랭킹을 조회해보았다. 모든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나와 비슷한 30대, 포트폴리오 규모 1억 원 이상의 사람들과 비교해 보니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내 수익률'과 '평균수익률'은 왼쪽의 축, '상위'는 오른쪽의 축을 보면 된다. 파란색 선(상위)이 아래에 있을수록 남들보다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차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평균수익률이 마이너스 일 때 플러스 수익을 내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