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 주가. 오너 리스크. 불매운동. ELS

테슬라 주가가 하락세다. 한 달간 9% 정도 하락하였다. 12월 고점 대비 25% 정도 하락한 상태이다.

 

주가하락 이유

 

ChatGPT에게 물어본다. 테슬라 주식이 박살 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① 가치평가 과대 ② 미국 경제 영향 ③ 경쟁력 저하 등의 답변이 나온다.

 

하지만 지금의 주가 하락은 무엇보다도 '머스크' 때문이다. 이른바 오너 리스크가 터진 것이다. 

 

 

아침에 이코노미스트 팟캐스트에서 들은바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서도 머스크를 싫어하기 시작했다. 불매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DOGE (미 정부 효율성 위원회) 수장을 맡으면서 정치색을 띄기 시작했다. 트럼프와 친하고, 유럽 정치에 대해 언급했다.

 

독일과 폴란드에서는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대표적인 시장인 캐나다에서도 반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반사이익

 

테슬라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 경쟁 업체들이 반사 이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면 GM, 포드, 현대자동차와 같은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대체 상품을 입으면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유럽과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도 괜찮다. 또한 BMW와 벤츠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테슬라의 소비자 이탈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

 

ISA, ELS

 

하지만 나는 개별주 투자를 굉장히 지양한다. 오너리스크, 그리고 사람들의 시기, 질투는 예측이 불가능한 요소이다. 테슬라 주가가 떨어지면 관련 ELS를 ISA 계좌에 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다양한 방법을 알아두면 돈 벌 기회가 생긴다.